야광 식품 시대의 반짝임?! 관련 사례 알아보기
중국이야기
2025-09-12
본문
안녕하세요~ 코리 디지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 관심 있었을
야광 현상이 있는 식품이나 물건과 관련된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야광 간식 마케팅 관련 사례에 대해 소개할게요!
샤오홍슈, 도우인, 빌리빌리 같은 중국 SNS 플랫폼에서
야광 젤리, 야광 아이스크림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
불을 끄면 빛나는 신기한 비주얼 덕분에
수십만 건의 노출을 기록하며 MZ 세대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해요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식품 대기업들이 흥미를 가지고
단순히 재미있는 제품을 넘어서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경험을 새롭게 설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몬델레즈(Mondelez) 야광 젤리
미국 사탕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건강 소비 트렌드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몬델레즈의 Sour Patch Kids는
장난기 있는 캐릭터와 혁신적인 DNA로
지난 3년간 연평균 11.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해요
올해 출시된 야광 젤리는
'새로움 추구 욕구'를 겨냥한 전략제품으로
몬델레즈는 이를 어두운 파티라는
특정한 소비 장면과 연결시켜서
음악 페스티벌, 공연, 테마 파티 등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아이템으로 마케팅을 했다고 해요!
또한, 최근 6월에는 틱톡 인기 DJ와 함께 야광 파티를 열어
젊은 층의 SNS 자발적 확산을 이끌어냈다고 해요
단순히 빛이 나는 젤리에서 멈추지 않고
'어두운 공간 + 음악 + 빛나는 젤리'라는
소비 장면을 만들어낸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칸로(Kanro) 야광 하트 캔디
일본의 사탕 기업 Kanro는 자외선 아래에서 빛나는
하트 모양의 캔디를 출시한 적이 있어요
제품 출시 당시 일본의 연말 시즌에 맞춰
먹을 수 있는 '미니 조명' 같은 비주얼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고 해요
비주얼 외에도 사탕의 포장지에는
"항상 고마워", "늘 네 곁에 있어" 등의 문구가 인쇄되어 있어
야광 효과와 함께 감정을 전하는
이벤트성 마케팅의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매그넘(Magnum) 야광 아이스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상징이던 매그넘은
새로운 정체성을 꺼내 들어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아이스바를 선보였어요
비타민과 마그네슘의 함유로
건강과 즐거움의 균형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으로
시각적인 이색 경험을 제공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앞서 소개한 야광 식품과
중국 마케팅과의 연결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야광 푸드는 중국 시장에서
SNS 확산력/ Z세대 타켓팅/ 소비 전략/ 다감각 체험 트렌드 와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요
1. 중국 SNS 플랫폼 = 확산의 핵심 무대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샤오홍슈, 빌리빌리, 위챗 영상 등에서
야광 젤리가 바이럴 되며 엄청난 횟수의 노출을 기록했어요
2. 중국 브랜드의 빠른 모방 혁신 가능성
중국 로컬 브랜드에서도 야광 젤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중국 로컬 기업은 트렌드 파악이 빠르고
SNS 마케팅과 오프라인 체험 공간(팝업 스토어)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야광 식품은 빠르게 중국식 마케팅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3. 다감각 체험을 강조하는 중국 소비문화
중국 소비자는 단순히 맛만 보는 게 아니라
보여주기 + 체험 + 공유를 중시하는데
"야광"이라는 포인트가 바로 이런 점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어요!
즉, 브랜드가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한 제품 출시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형 이벤트, SNS 챌린지, KOL 협업과 같은
체험 기반의 마케팅과 함께 결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이상 오늘은 야광과 관련된 마케팅 사례 예시에 대해 알아봤는데
다음에는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이상 코리 디지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