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버블티 브랜드 미쉐빙청의 맥주?! 관련 사례 알아보기
중국이야기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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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리 디지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중국 대표 음료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蜜雪冰城미쉐빙청'의
맥주 판매와 관련된 사례에 대해 소개할게요!

최근 미쉐빙청 그룹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공시를 통해
'福鹿家푸루쟈' 생맥주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요
이는 미쉐빙청 그룹이 기존의 차 음료와 커피 사업을 넘어
맥주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요

푸루쟈는 2021년 설립된 브랜드로
즉석에서 추출해 제공하는 생맥주를 주력 상품으로
생맥주, 과일 맥주, 차 맥주, 밀크 맥주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하여
중국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매장 수 기준으로 중국 생맥주 체인 1위 브랜드라고 해요
차별화된 맛과 대중 친화적 소비 환경 외에도
해마다 신제품 출시 및 계절마다 히트 상품을 출시하며

주요 입지로는 커뮤니티 근처, 야시장 등 생활 밀착형으로
구매 후 바로 마시는 신선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해 원거리의 소비자도 수용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현재 중국 시장에서
“限制鲜啤 현장 추출 생맥주”는 아직 완전히 개척되지 않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해요
이 외에도 푸루쟈 맥주는 미쉐빙청과 마찬가지로
"高质平价 고품질 저가격" 전략을 핵심으로 삼으며
대중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요
이러한 두 브랜드의 전략적 일치 덕분에
하위 도시와 소도시 중심의 대규모 고객층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해요

관련 예시로
미쉐빙청은 설립 초기부터 6위안(RMB) 수준의
과일차, 밀크티,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제공하며
충성 고객을 확보했고
2025년 최근 기준, 전 세계 매장은 53,000개를 돌파했으며
푸루쟈 맥주 역시 500ml 기준,
가장 비싼 한정판도 14.9위안(RMB)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메뉴는 5.9~9.9위안(RMB)로 업계 평균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에요

이 밖에 2019년 미쉐빙청 그룹은
"幸运咖"라는 커피 브랜드를 인수해
음료, 커피, 생맥주 3대 영역
브랜드를 완성했다고 할 수 있어요
미쉐빙청 그룹의 전국 체인 물류망을 활용하면
푸루쟈는 생맥주의 핵심인 신선도 관리와
공급망 효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대규모 확장이 가능해질 수 있어요
또한 미쉐빙청 그룹의 IP 마케팅 자원을 공유해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공동으로 마케팅도 추진할 수 있어요

중국 식품산업 분석가 ‘朱丹蓬’은
"이번 인수는 가격대 일치, 가맹 구조 시너지, 공급망 효율"의
세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추었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고객 공유, 가맹점 확장, 비용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어요

낮에는 과일차 혹은 커피
밤에는 생맥주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미쉐빙청 그룹은
이제 더 이상 밀크티 기업이 아닌
다중 성장 채널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상 오늘은 중국 대표 음료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사례에 대해 알아봤는데
다음에는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이상 코리 디지털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